승리·고영욱, '영원히 복귀하면 안되는 연예인' 1위 뽑혀

대중들이 생각하는 영원히 복귀하면 안되는 연예인 1위로 빅뱅 전 멤버 승리와 룰라 출신 고영욱이 뽑혔다.

리서치 전문기업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는 '영원히 복귀하면 안되는 연예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인남녀의 66.4%가 승리와 고영욱을 꼽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의 리서치 애플리케이션 '리얼리서치'를 통해 성인남녀 3507명(95%신뢰수준, 오차범위 ±1.7%p)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승리와 고영욱에 이어 '영원히 복귀하면 안되는 연예인'에 스티브유(55.8%), 지나(40.8%), MC몽(37.6%)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복귀했으면 하는 연예인'에 대한 개별 인물 조사에서는 개그맨 이혁재(34.7%)에 대한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리쌍 출신 길(32.7%), 휘성(28.3%), 신정환(27.0%), 엄태웅(26.6%)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