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가상세계 인게임 화면 캡쳐. 사진=쓰리디팩토리
오병기 쓰리디팩토리 사장은 "레알마드리드 가상세계는 제페토나 로블록스 같은 메타버스와 달리 사용자 대부분이 글로벌 축구 팬으로 구성돼 주요 타깃 연령층인 20대부터 40대를 대상으로 마케팅이 가능하다"면서 "글로벌 광고 대행사들과 협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앱의 오픈 이후 국내 이용자수는 400명 정도로 이용자 대부분이 글로벌 팬으로 구성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서소래 쓰리디팩토리 전략기획 팀장은 "오픈 이후 50만명의 사용자 달성까지 한 달 정도 소요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2주 만에 달성돼 놀랍다"면서 "50만명은 아직 레알마드리드 4억 5000만명 팬의 0.1% 정도이므로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팬이 유입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