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29일 '열린음악회' 출연…고음 특집

가수 정동하가 '열린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가수 정동하가 오는 29일 오후 6시 방송 예정인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하는 지난해 발매한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 곡은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가장 솔직한 감정을 담아냈다. 

또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정동하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꾸민다. '고음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서 정동하가 선보일 파워풀한 무대에 관심이 모인다.

정동하는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너의 모습' 등 애절한 감성과 파워풀한 성량을 가득 담은 발라드 곡으로 연중 내내 음원차트의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등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소극장 콘서트 '오프더레코드(OFF THE RECORD)'를 마친 정동하는 3년만에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한편 정동하는 'THE GREATEST: 전율 정동하 X 소향’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부산, 내달 11일 창원, 18일 수원, 7월 2일 인천, 7월 16일 울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