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작 6기까지 3,678명이 수료하고 2,770명이 취업해 75%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취업자 중 35%인 965명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로 SSAFY를 통해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유플러스, 롯데정보통신, 신세계 I&C, 현대오토에버, 현대모비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 IT·금융권과 같은 730개 기업에 달한다.
채용 시 수료자를 우대하는 기업도 신한은행, 우리은행, 현대오토에버,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등 120여 개로 카카오, 네이버에는 100명 이상 취업하며 국내 IT 기업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3,0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지난 9일에는 소규모로 운영되던 수료생 커뮤니티를 확대한 동문회 발대식도 진행, 교류를 통해 SW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제고, 경력을 개발, 교육생 대상 경험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하는 멘토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연 2회 교육생을 모집하며 현재는 지난 1월에 입교한 7기 약 1,150명이 교육 중으로 7월부터 1년간의 과정을 시작하는 8기를 포함 연간 2,3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과정은 무상으로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 원의 교육지원금까지 지급하고 채용 박람회, 기업 설명회와 함께 취업 지원센터를 운영해 진로 상담, 면접 컨설팅, 채용정보 제공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삼성은 내부적으로 SW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과 함께 국가 차원의 SW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SW에 재능을 가진 대학생 발굴·육성을 위한 'SW 멤버십, 대졸 신입 채용 시 SW 직군 신설, 인문계 출신 SW 인재 육성과 채용을 위한 SCSA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삼성 스마트스쿨, 삼성 드림클래스, 삼성 희망 디딤돌 등 청소년 교육 중심의 CSR 활동과 함께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 펀드·물대 지원 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운영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