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지난해 공급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에 이은 2차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 등 모두 124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1차 단지와 함께 2332세대 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지난해 3월 분양된 1차 단지는 대명동에 처음 공급된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무순위청약 30세대 모집에 4679건이 접수돼 평균 155.97대 1, 최고 162.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된 바 있다. 뒤를 이어 분양된 주거형 오피스텔도 선착순 95실 모집에 5344명이 몰려 56.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4일만에 분양을 완료했다.
이번 단지는 최고 48층 설계로 앞산 파노라마 조망권(세대별 상이)을 확보할 전망이며 앞산공원과 신천수변공원 등이 인접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권 내 위치하고 남도초, 대명중, 대구고,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대구교육대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대구남부경찰서, 남구청, 홈플러스 남대구점, 명덕시장, 봉덕신시장, 영남대학교병원 등이 구성한다.
단지 인근에서 3차순환도로의 미개통 구간 개통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대구대표도서관도 건립될 예정(2024년 3월 완공)이다.
단지가 들어설 대구 남구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방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 규제지역 조정' 방안에 따라 비규제지역이 됐다. 이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5㎡ 이하 물량은 60%, 전용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4~6회차)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면서 "오피스텔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자체보증), 에어컨 무상 제공(2개소) 등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남구 대명동에 마련됐으며 고객라운지가 운영(전화 예약 후 방문)된다. 관심고객등록 및 인연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