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남부 지역 조기 탈환하겠다 밝혀
◆…우크라이나 헤르손주에 위치한 도로가 포탄으로 파괴됐다. (사진 로이터)
12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해 남부 지역에 점령 중인 러시아군과 탄약 창고를 공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수십만 명의 병력을 동원한 반격 작전을 통해 남부 지역을 조기 탈환하는 데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우크라이나가 발사한 미사일은 헤르손주(州)에 위치한 노바카홉카에 떨어져 러시아군의 탄약 창고를 파괴하고 52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으로부터 지원 받은 정밀 유도 로켓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을 적극 활용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측의 주장과는 달리 자국 매체를 통해 7명이 사망하고 미사일이 떨어진 곳의 주변에 있던 7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장악한 헤르손주 현지 매체는 똑같이 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주위에 있던 민간인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노바카홉카는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장악한 도시 중 하나이며 흑해와 맞닿아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지정학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전략적인 중요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
한 때 우크라이나의 최대 농업 도시를 담당했던 적도 있으며 2014년 러시아가 강제 병합한 크림 반도와도 남북으로 맞닿아 있다.
우크라이나는 노바카홉카뿐만 아니라 수백만 명에 달하는 군대를 동원해 현재 러시아군이 장악 중인 남부 지역 전체를 재탈환하는 데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수십만 명의 병력을 동원한 반격 작전을 통해 남부 지역을 조기 탈환하는 데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우크라이나가 발사한 미사일은 헤르손주(州)에 위치한 노바카홉카에 떨어져 러시아군의 탄약 창고를 파괴하고 52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으로부터 지원 받은 정밀 유도 로켓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을 적극 활용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측의 주장과는 달리 자국 매체를 통해 7명이 사망하고 미사일이 떨어진 곳의 주변에 있던 7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장악한 헤르손주 현지 매체는 똑같이 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주위에 있던 민간인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노바카홉카는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장악한 도시 중 하나이며 흑해와 맞닿아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지정학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전략적인 중요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
한 때 우크라이나의 최대 농업 도시를 담당했던 적도 있으며 2014년 러시아가 강제 병합한 크림 반도와도 남북으로 맞닿아 있다.
우크라이나는 노바카홉카뿐만 아니라 수백만 명에 달하는 군대를 동원해 현재 러시아군이 장악 중인 남부 지역 전체를 재탈환하는 데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