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전국 5개 캠퍼스 1,150명이 입과, 올 1월 교육을 시작한 7기를 합쳐 연간 약 2,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 확대와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020년 11월부터 전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한 바 있으나 7월부터는 오프라인 수업도 병행할 계획으로 이에 맞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습 기자재를 추가로 구비했다.
IoT 특화 교육을 실시하는 서울·광주 캠퍼스는 최신형 3D 프린터 등을 구비한 실습실을 구축해 교육생들이 자신이 실행하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직접 하드웨어에서 구현해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캠퍼스는 2020년부터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용 소프트웨어 특화 교육 중심 구미캠퍼스는 다양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기기를 추가로 갖춰 교육생들이 만든 코드를 다양한 기기에서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는 실습 환경을 갖췄다.
2018년 12월부터 시작, 6기까지 3,678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2,770명이 취업해 75%의 취업률을 보였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 유플러스, 롯데정보통신, 신세계 I&C 등 취업한 기업의 수는 730개에 달한다.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과 교육생 간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전원에게 매달 100만 원의 교육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업 지원센터 운영, 면접 컨설팅, 채용정보 제공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으며 채용 박람회, 기업 설명회도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