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 '속초헤리엇 더288' 견본주택 22일 개관

HN(에이치앤)이 속초시 장사동에서 시공을 맡은 테라스 하우스 '속초헤리엇(HERIOT) 더288'의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현대BS&C가 사명을 변경한 HN은 현대그룹 창립자 고 정주영 회장의 손자 정대선 사장이 이끄는 회사다. 시행은 교보자산신탁이 맡았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4만 5772.00㎡에 지하 2층~지상 4층, 14개동, 228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84㎡, 93㎡, 98㎡, 101㎡ 등으로 구성되며 복층과 테라스 유무에 따라 모두 11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테라스 구조와 다락방 구조 등 전용면적 84㎡ 기준 실사용 면적은 최대 241.65㎡ 규모다.

단지는 설악산 울산바위 조망권과 동해안 속초 앞바다, 3면 숲세권 등의 입지를 갖추며 설악 워터피아, 한화리조트, 델피노CC, 플라자CC, 속초 종합운동장 등이 가깝다.

단지 내 커뮤니티 광장,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되며 인근으로 소야초, 속초중, 설악고, 속초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속초 시내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이 구성한다.

교통의 경우 KTX 속초역(2025년 개통)이 단지와 가깝고 양양고속도로, 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인접한다.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속초시 엑스포로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