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대전국세청장, 대전지역 인사들에 국세행정 설파

노석우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직접 대전지역 인사들을 대상으로 국세행정의 주요 추진현황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노 대전청장은 7일 오후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10층 대강당에서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초청으로 마련된 세미나에 참석, '국세행정 주요정책 추진 현황'

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유병주 평화안보대학원 원장 및 구기인 농협중앙회 대전지역 본부장·이화민 공군대학 총장·임병도 한국병원 원장·조청원 국립중앙과학관 관장·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부사장 등 대전지역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인사 40여명이 참석해 노 대전청장의 특강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특강에서 노 대전청장은 부실과세 축소·고소득 자영업자 과세혁신·현금영수증제도와 현장파견청문관제 시행 등 국세청의 미션·비전과 함께 국세행정 추진현황에 대해 사례를 곁들여 상세히 소개했다.

노 대전청장은 특강과 함께 "국세청은 납세자를 세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효율적이고 공평한 세정을 펼쳐 초일류 국가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변화하고 있다"는 점과 함께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보다도 국민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참석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