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클래스 "입시학원·교육원 230곳에 교육플랫폼 서비스 제공"

스카이클래스가 교육플랫폼 서비스 '스카이클래스(SKYClass)'를 전국 입시학원과 교육원 약 230곳에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학원 관리 토탈 솔루션 앱으로 사용에 있어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커뮤니티를 구성해 구성원들이 다양한 교육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카이클래스는 "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특징과 자녀의 스케줄 확인, 각 학원의 메시지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편의성을 더했다"면서 "다자녀의 경우에도 목록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의 위치정보서비스허가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교육플랫폼 서비스 확대뿐 아니라 중·장기적인 사업 계획을 통해 결제대행과 광고 수수료 등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초기 수익 모델에서 중기계획인 교육 컨텐츠 제작·배포를 거쳐 메타버스형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수익 모델 다각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성웅 스카이클래스 대표는 "지난 4월 4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아이스퀘어벤처스로부터 유치한 투자를 통해 더 많은 학원·교육업계에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간의 교육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호간의 정보공유가 가능한 교육 플랫폼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