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는 경남 사천시에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컨트롤 타워이자 미래형 항공우주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항공우주청(예정)과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발표했다.
항공우주청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위사업청, 항공우주연구원 등 각 부처에 흩어진 항공우주 정책 업무를 모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조감도. 사진=DL건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 용당(항공MRO)일반산업단지 등의 직주근접 입지를 갖출 전망이며 일부세대에서 오션뷰를 확보할 전망이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청약자격 요건이 비교적 간소화됐고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평택시는 연간 43만대의 수소차 연료 공급이 가능한 수소 생산기지를 품을 전망이다. 산업통산자원부는 지난달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아산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평택 수소생산기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수소생산시설 준공은 경남 창원 생산기지에 이어 두 번째이자 수도권에서는 처음이다. 하루 약 1200대의 수소차를 완충할 수 있는 최대 7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이번 평택 수소생산기지의 준공으로 경기도와 평택시는 평택항 인근에 수소 충전시설을 연계한 수소 교통복합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평택시에선 디벨로퍼 골드랜드제이앤제이가 포승2지구일반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 '오션센트럴비즈'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40층, 연면적 약 24만㎡ 규모로 제조형 및 스마트형, 업무형 등 각각의 업무 유형에 맞춘 사무공간으로 공급된다. 최고 6.9m의 층고와 드라이브인 시스템, 도어 투 도어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포항시의 경우 정부가 2027년까지 해양바이오 시장 규모 1조 2000억원, 해양바이오를 통한 고용 규모 1만 3000명 달성을 목표로 해양바이오 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내세워 주목받는 분위기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생물에서 바이오소재를 개발해 식량·에너지·의료·산업소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세계시장은 7조원 규모로 평가된다. 2027년에는 11조원쯤으로 1.6배 확대될 전망도 나온다.
대우건설은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 일원에 짓는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8층, 전용면적 84・101㎡, 전체 678가구 규모 단지로 포항블루밸리 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 입지를 확보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