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다리, 공항만 등 미국 내 인프라 시설 보수
국토 개발, 청정 에너지 및 식수 확보에도 쓰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 로이터)
바이든 행정부가 1조 달러 상당(약 1336조원)의 인프라 법안을 집행한다. 인프라 법안에는 도로, 다리, 공항, 항만 등 산업기반시설을 보수하고 탄소 배출을 줄인다는 내용을 골자로 담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피터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 장관은 인프라 법안 집행을 논의하기 위해 나흘간 플로리다, 오클라호마, 미네소타, 오하이오, 네바다, 뉴햄프셔 등 6개주(州)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통과된 인프라 법안에 책정된 예산은 플로리다 탐파항, 네바다 태평양 파크웨이, 유니언퍼시픽 철도, 벌링턴북부산타페 철도 등을 확장 및 보수하는 데 사용된다.
미치 랜드리우 백악관 인프라 조정관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예산 집행을 위한) 팀을 꾸리는 중이다"라며 "돈을 문 밖으로 꺼내는 중이고, (예산을 사용하는) 속사정을 설명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법안은 혁신적이다"라며 인프라 법안 집행을 통해 연방 정부 소유의 국토 개발과 청정 에너지 및 식수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기로 계획한 프로젝트는 5천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추진하는 데 약 1130억 달러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행정부는 2022년 말까지 수십억 달러에 상응하는 예산을 추가 책정할 것이며 여기에는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 충전소가 포함된다.
19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피터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 장관은 인프라 법안 집행을 논의하기 위해 나흘간 플로리다, 오클라호마, 미네소타, 오하이오, 네바다, 뉴햄프셔 등 6개주(州)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통과된 인프라 법안에 책정된 예산은 플로리다 탐파항, 네바다 태평양 파크웨이, 유니언퍼시픽 철도, 벌링턴북부산타페 철도 등을 확장 및 보수하는 데 사용된다.
미치 랜드리우 백악관 인프라 조정관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예산 집행을 위한) 팀을 꾸리는 중이다"라며 "돈을 문 밖으로 꺼내는 중이고, (예산을 사용하는) 속사정을 설명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법안은 혁신적이다"라며 인프라 법안 집행을 통해 연방 정부 소유의 국토 개발과 청정 에너지 및 식수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기로 계획한 프로젝트는 5천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추진하는 데 약 1130억 달러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행정부는 2022년 말까지 수십억 달러에 상응하는 예산을 추가 책정할 것이며 여기에는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 충전소가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