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빠른 시간에 승진을 하고 중부청장으로 영전하게 된 것은 부산국세청 전직원들이 일치단결해 열정적으로 업무에 매진해 준 덕”이라고 말했다.
또 “함께한 5개월 여 세월을 잊지 않겠다”며 "부산국세청을 ‘조강지처’로 여기겠다"는 말도 했다.
이어 "지금과 같이 뜨거운 열정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은 물론 ‘공짜는 없다’는 것을 명심해 달라"며 "무임승차 하지 말고 조직을 위해 희생하는 공무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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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업 부산국세청장이 직원들이 도열한 가운데 박수를 받으며 중부국세청을 향해 부산청사를 떠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