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양미경씨와 유준상씨(사진)가 각각 국세청의 새 명예홍보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세청(청장 이주성)은 "납세자의 날인 지난 3월 3일 모범납세자로 표창을 받은 이들 두 명을 15일 국세청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양미경·유준상씨는 오는 200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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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앙드레김·김희선·권상우·이효리·한채영 등 5명을 국세청으로부터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으며, 이들도 역시 임기가 끝나는 내년 6월까지 명예홍보위원으로 계속 활동하게 된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명예홍보위원의 임기를 2년으로 늘렸으며, 앞으로 해마다 2명씩 홍보위원을 지속적으로 위촉해 매년 4명의 홍보위원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열린세정을 통해 최상의 납세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세청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려, 현금영수증 등 적극적으로 납세협력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명예홍보위원을 위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해마다 4명씩의 명예홍보위원을 매번 위촉하기엔 부담이 따르는 만큼 2년 임기로 두명씩 중첩되도록 해 4명의 홍보위원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임기를 늘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