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 및 유지보수 업체 등 1,100여 개 중소 파트너사에 약 520억 원, 전국 270여 개 대리점에 약 800억 원을 조기 집행할 예정으로 네트워크 장비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통해 올해 중소 협력사 대상 조기 지급한 대금 규모는 4,800억 원에 달한다. 더불어 경기 하락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중소 협력사의 재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동반성장펀드를 통한 우수협력사 대출 이자 지원 금리 폭도 기존보다 0.93%p 상향해 운영하고 있다.
동방성장펀드는 SK텔레콤이 기금을 은행에 예치하면 이자를 활용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대출 금리 인하와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협력사의 무상 ESG 진단과 ESG 행복 플로깅을 함께하는 등 관련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 산업 혁신 컨설팅,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관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도 멈추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