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앨리 도입 오피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 분양

경기 시흥 장현지구에 공급되는 하이엔드 오피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이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이 오피스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오피스 350실·상업시설 27실 규모다. 오피스는 전용면적 25.65~48.01㎡에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된다.

오피스에는 대형 그래피티와 특화 조경 공간 등으로 꾸며지는 인스파이어 앨리(Inspire Alley)가 설치되며 2층과 6층에 비즈니스 라운지, 지하 1층에 로비와 회의실이 각각 마련된다. 지상 1층에 상가에는 전면에 뉴욕스타일 아치형 입면 설계가 적용되고 테라스식 데크도 설치된다.

사무실 층고가 4.5~6M로 설계됐으며 2~10층 일반 오피스 상품의 경우 내부 발코니가 도입되고 1층은 외부 테라스, 계단식 입면부에 위치한 특화 호실의 경우 내부 발코니에 외부 테라스 공간이 각각 제공된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 상업시설은 6~7.3M 높이로 층고가 설계됐다.

규모가 큰 오피스빌딩을 다양한 면적으로 분할한 섹션오피스로 공급되며 오피스텔과 달리 전매제한을 받지 않고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단기 임차 위주인 오피스텔과 달리 2년 이상 장기 임차 수요가 많은 상품"이라며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피스는 서해선과 조만간 개통될 신안산선·월판선 전철이 지나는 시흥시청역 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시흥대로도 인접한다. 인접지에선 시흥시가 복합행정타운과 복합환승센터, 체육공원 등을 계획 중이다.

부동산 개발전문업체 디허브가 시행을, 한라가 시공을 맡았다.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인근에 마련됐으며 관람객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