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호반사랑나눔이, 양재천서 플로깅 활동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양재천 환경보호에 나섰다.

호반건설은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일 양재천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호반파크 인근 양재천을 따라 걸으며 개인별 쓰레기봉투에 쓰레기, 하천 부유물, 잔가지 등을 수거했다. 플로깅은 쓰레기를 주우며 산책, 조깅, 운동을 겸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호반건설 동반성장팀 정윤재 주임은 "화창한 날씨에 선배, 동료들과 플로깅을 함께하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다"며 "사옥 근처의 양재천이 쾌적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