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적자 94억달러…적자 폭 커지는 추세
대중국 수출 3개월 연속 감소…첨단제품 위주
국제유가 상승세 한풀 꺾여…5월 수준으로 내려와
◆…인천공항에 있는 대한항공 화물 터미널 [대한항공 제공]
8월 수출이 18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8월 가운데 수출 1위를 달성했다. 다만 국제유가 영향으로 수입액이 더 커 5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15일 관세청이 밝힌 8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6.6% 늘어난 567억5800만달러, 수입은 28.2% 늘어난 661억4500만달러로 무역수지 94억8700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올 한해 무역수지는 1월 -49억달러 → 2월 10억2000만달러 → 3월 1억2000만달러 → 4월 -24억8000만달러 → 5월 -15억9000만달러 → 6월 -25억달러 → 7월 -50억8000만달러 → 8월 -94억9000만달러다.
15일 관세청이 밝힌 8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6.6% 늘어난 567억5800만달러, 수입은 28.2% 늘어난 661억4500만달러로 무역수지 94억8700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올 한해 무역수지는 1월 -49억달러 → 2월 10억2000만달러 → 3월 1억2000만달러 → 4월 -24억8000만달러 → 5월 -15억9000만달러 → 6월 -25억달러 → 7월 -50억8000만달러 → 8월 -94억9000만달러다.
◆…8월 역대 수출 현황 (자료 관세청)
8월 수출액은 18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역대 8월 가운데 최고였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6개월 연속 100억달러를 돌파했으나 26개월만에 -0.2% 감소로 전환했다. 석유제품 수출은 18개월 연속 큰 폭으로 늘었다.
주요 흑자국으로 ▲동남아 44억1000만달러 ▲베트남 19억6000만달러 ▲싱가포르 12억달러 ▲미국 9억6000만달러다.
주요 수출국 가운데 전년동월대비 ▲미국(13.6%) ▲유럽연합(7.3%) ▲대만(4.8%) ▲호주(156.8%) ▲중동(8.2%) 등은 증가, ▲중국(-5.4%) ▲베트남(-2.5%) ▲홍콩(-43.0%) 등에선 줄었다.
주요 수출품목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석유제품(111.8%) ▲승용차(38.2%) ▲자동차 부품(15.7%) ▲가전제품(16.4%) 등은 증가했고 ▲반도체(-7.0%) ▲무선통신기기(-27.4%) ▲선박(-28.1%) ▲액정디바이스(-42.8%) 등은 감소했다.
배럴당 수입단가는 1월 81.8달러 → 2월 91.6달러 → 3월 98.4달러 → 4월 113.6달러 → 5월 110.7달러 → 6월 116.4달러 → 7월 118.4달러 → 8월 110.4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적자국으로 ▲중동 -99억7000만달러 ▲호주 -22억8000만달러 ▲일본 -18억2000만달러 ▲유럽연합 -4억7000달러다.
주요 수입국 가운데 전년동월대비 ▲중국(15.1%) ▲중동(94.4%) ▲미국(25.5%) ▲유럽연합(12.6%) ▲일본(0.2%) ▲호주(45.3%) 등에서 증가했다.
주요 수입품목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승용차(54.7%) ▲가전제품(14.5%) ▲원유(73.5%) ▲가스(117.1%) ▲석탄(132.3%)은 증가했고, ▲철광(-17.1%) 의약품(-27.6%)은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6개월 연속 100억달러를 돌파했으나 26개월만에 -0.2% 감소로 전환했다. 석유제품 수출은 18개월 연속 큰 폭으로 늘었다.
주요 흑자국으로 ▲동남아 44억1000만달러 ▲베트남 19억6000만달러 ▲싱가포르 12억달러 ▲미국 9억6000만달러다.
주요 수출국 가운데 전년동월대비 ▲미국(13.6%) ▲유럽연합(7.3%) ▲대만(4.8%) ▲호주(156.8%) ▲중동(8.2%) 등은 증가, ▲중국(-5.4%) ▲베트남(-2.5%) ▲홍콩(-43.0%) 등에선 줄었다.
주요 수출품목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석유제품(111.8%) ▲승용차(38.2%) ▲자동차 부품(15.7%) ▲가전제품(16.4%) 등은 증가했고 ▲반도체(-7.0%) ▲무선통신기기(-27.4%) ▲선박(-28.1%) ▲액정디바이스(-42.8%) 등은 감소했다.
◆…대중국 수출 추이 (자료 관세청)
대중국 수출은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줄어드는 등 이달에 가장 감소폭이 컸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16.7%) ▲반도체 제조용 장비(-17.2%) ▲액정디바이스(-31.4) ▲무선통신기기(-75.1%) 등이 감소하는 등 첨단제품의 수출세가 급감하고 있는 모습이다.
8월 수입액은 국제유가 상승세에 크게 영향받았으며 원유수입 단가는 지난 7월을 정점으로 5월 수준으로 하락했다.배럴당 수입단가는 1월 81.8달러 → 2월 91.6달러 → 3월 98.4달러 → 4월 113.6달러 → 5월 110.7달러 → 6월 116.4달러 → 7월 118.4달러 → 8월 110.4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적자국으로 ▲중동 -99억7000만달러 ▲호주 -22억8000만달러 ▲일본 -18억2000만달러 ▲유럽연합 -4억7000달러다.
주요 수입국 가운데 전년동월대비 ▲중국(15.1%) ▲중동(94.4%) ▲미국(25.5%) ▲유럽연합(12.6%) ▲일본(0.2%) ▲호주(45.3%) 등에서 증가했다.
주요 수입품목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승용차(54.7%) ▲가전제품(14.5%) ▲원유(73.5%) ▲가스(117.1%) ▲석탄(132.3%)은 증가했고, ▲철광(-17.1%) 의약품(-27.6%)은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