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는 "대우건설은 시공능력과 브랜드 파워에서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 강북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면서 "토지소유자(조합원)의 관심 속에 동의서징구 등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의 지역으로 올해 말까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강북구 일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체 1300세대, 1·2·3단지 전체 건축연면적 5만 9000평, 지하 2층~지상 25층의 규모다.
사업지 인근에 미아역이 위치하며 화계초, 신일중, 신일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고 KT강북지사, 도봉세무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주변 생활인프라를 구성한다.
추진위 관계자는 "특화설계와 에듀단지, AI특화단지, 반려견 전용단지 등 단지별 특화단지를 조성해 입지와 브랜드 명성을 살릴 것"이라며 "인근아파트보다 20~30% 저렴한 시세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