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신규연체 발생액 1조6000억원…전월대비 2000억원 증가
◆…원화대출 연체율 추이.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12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6000억원으로 전월대비 2000억원 늘었다. 다만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9000억원으로 전월 1조1000억원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금감원은 “12월중 신규연체율(12월중 신규연체 발생액/11월말 대출잔액)은 0.07%로 금년 하반기중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27%로 전월말 0.29% 대비 0.02%p 하락했다. 전년 동월말(0.26%)과 비교해선 0.01%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05%)은 전월말(0.07%) 대비 0.02%p 하락했다. 전년 동월말(0.24%)과 비교해 0.19%p 내렸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32%)은 전월말(0.34%) 대비 0.02%p 떨어졌다. 전년 동월말(0.27%)과 비교해 0.05%p 올랐다.
중소법인 연체율(0.36%)은 전월말(0.40%) 대비 0.04%p 하락했다. 전년 동월말(0.36%)과 유사한 수준이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26%)은 전월말(0.26%)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말(0.16%)과 비교해 0.10%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4%로 전월말 0.24%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말 0.16% 대비 0.08%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15%)은 전월말(0.14%)과 비교해 0.01%p 올랐다. 전년 동월말(0.10%) 대비 0.05%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46%)은 전월말(0.49%) 대비 0.03%p 하락했다. 전년 동월말(0.29%)과 비교해 0.17%p 올랐다.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