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밝고 선명해진 올레드 에보(G/C시리즈), 합리적인 사양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B/A시리즈, 복잡한 연결선을 없앤 M시리즈, 롤러블, 8K 등 최고의 기술 혁신이 담긴 R/Z시리즈 등 총 7개 시리즈 29개 모델이다.
먼저 밝기 향상 기술을 기반으로 더 밝고 선명해진 에보(83/77/65/55G3)를 출시한 후 세계 최대 크기인 97인치(대각선 약 246센티미터) 신제품도 연내 출시 예정이다.
65형 올레드 에보는 같은 화면 크기 일반 올레드 TV 대비 최대 70%가량 밝고 기존 동급 제품 대비 빛 반사와 화면 비침 현상이 줄었다. 업계 유일의 전용 인공지능(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9 프로세서 6세대를 탑재했다.
제작자의 의도까지 분석하는 업스케일링(Upscaling)은 더욱 진화했고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는 각 장면을 구역별로 세분화해 HDR(High Dynamic Range) 효과와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한다.
인공지능 음향 기술은 2채널 음원을 가상의 9.1.2채널로 변환해 더 풍성한 음향을 지원하며 처음으로 탑재한 와우 오케스트라(WOW Orchestra) 기능은 LG 사운드바와 맞춤형 입체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 밖에도 일반형 올레드 TV(모델명: 77/65/55B3, 77/65/55/48A3)도 순차 출시할 예정이며 세계 최초 4K·120Hz 무선 전송 솔루션을 탑재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M(모델명: 97M3)도 연내 선보인다.
해상도(8K/4K), 크기(86/75/65형) 및 사양 등에 따라 3개 시리즈 8개 모델로 구성된 LG QNED 에보를 중심으로 초대형 프리미엄 LCD TV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퀀텀닷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프리미엄 LCD TV로 이달부터 순차 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