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Vision의 핵심 가치인 협업 정신 돋보여… '율촌인'으로서의 역량 제고
◆…법무법인 율촌은 올해 입사한 35명의 신입변호사들이 참여한 '신입변호사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법무법인 율촌 제공]
법무법인 율촌이 올해 입사한 35명의 신입변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입변호사 오리엔테이션(이하 'OT')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OT는 '율촌인'으로서 필요한 조직개발·직무·관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비전 수립 및 리서치/고객응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율촌 관계자는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딱딱한 형식의 오리엔테이션을 택하지 않았다"며 "율촌이 가장 중요시하는 역량이 '협업'인 만큼 동료와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획, 방탈출 게임과 그래피티 작품 제작 등 신입 변호사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그중 신입 변호사들의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Our vision in Yulchon'이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4개의 조로 나뉘어 정도, 탁월, 혁신, 협업, 열정의 율촌 핵심가치를 키워드로 자유로운 발상을 통해 마인드맵을 그리고, 마인드맵에 그려진 이미지와 텍스트를 전 팀원이 함께 낙서로 표현한다.
이후 낙서 조각들을 한데 모아 하나의 그래피티 예술 작품을 완성하며, 협업과 소통은 물론 성취감과 동료애까지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완성도 있게 마무리된 이번 그래피티 작품은 1000여 명의 율촌 임직원들이 감상 할 수 있도록 율촌 내부에 전시될 예정이다.
율촌은 향후 신입변호사 OT에서도 재미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색활동들을 도입해 신입 변호사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