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證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7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해외주식 시장점유율 확대와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 얻을 것
글로벌 주식 위탁매매시장에서 지배력 강화할 것이란 전망도
◆…사진=연합뉴스 제공
카카오페이가 미국 종합증권사 시버트파이낸셜 지분 51% 1038억원 인수 계획을 공시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3일 보고서를 통해 카카오페이의 시버트파이내셜 인수는 하방 위험에 대한 우려보다는 주가 상승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면서 목표주가 7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카카오페이는 3일 오전 11시경 전 거래일 대비 2.88% 오른 5만7200원에 거래중이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카카오페이는 오는 5월4일 1차적으로 시버트 파이낸셜 지분 19.9%를 매입한 후 주주총회와 미국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아 잔여 지분을 취득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이번 인수 이후 단기적으로 업계 최저 미국 주식 거래수수료의 지속가능성 확보"라면서 "수수료 경쟁력을 필두로 한 해외주식 시장점유율 확대와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는 중장기적으로 미국 주식거래를 24시간 지원하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주주거래 솔루션의 공급으로 글로벌 주식 위탁매매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시버트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증권의 자본력이 경쟁업체와 비교해 자본력과 시장 지배력이 낮다는 점에서 시너지를 얻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잉여 현금성 자산을 활용한 M&A가 이뤄진 점은 분명 고무적"이라면서 "시버트파이낸셜 인수가 카카오페이증권의 순영업수익 개선과 월간활성이용자수(MAU) 증가로 이어질 경우 카카오페이 목표주가가 상향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3일 보고서를 통해 카카오페이의 시버트파이내셜 인수는 하방 위험에 대한 우려보다는 주가 상승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면서 목표주가 7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카카오페이는 3일 오전 11시경 전 거래일 대비 2.88% 오른 5만7200원에 거래중이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카카오페이는 오는 5월4일 1차적으로 시버트 파이낸셜 지분 19.9%를 매입한 후 주주총회와 미국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아 잔여 지분을 취득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이번 인수 이후 단기적으로 업계 최저 미국 주식 거래수수료의 지속가능성 확보"라면서 "수수료 경쟁력을 필두로 한 해외주식 시장점유율 확대와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는 중장기적으로 미국 주식거래를 24시간 지원하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주주거래 솔루션의 공급으로 글로벌 주식 위탁매매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시버트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증권의 자본력이 경쟁업체와 비교해 자본력과 시장 지배력이 낮다는 점에서 시너지를 얻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잉여 현금성 자산을 활용한 M&A가 이뤄진 점은 분명 고무적"이라면서 "시버트파이낸셜 인수가 카카오페이증권의 순영업수익 개선과 월간활성이용자수(MAU) 증가로 이어질 경우 카카오페이 목표주가가 상향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