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혁신 신약 개발 플랫폼 통한 유망기술 확보 등 통해 도약할 것”
“제2의 상업화 제품 인수하는 등 전략으로 빅 바이오텍 도약” 밝혀
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등 차세대 기술 분야 투자 계획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18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제공)
SK바이오팜이 오는 2026년까지 150억 달러(약 19조원) 기업 가치를 지닌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텍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19일 오후 2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49% 오른 8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지난 1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성장 가속화 ▲제2의 상업화 제품 인수 ▲혁신 신약 개발 플랫폼을 통한 유망기술 확보 등을 통해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뇌전증 치료제의 블록버스터 달성과 2025년까지 제2의 상업화 제품을 인수하는 등의 전략으로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혼자 모든 것을 다 하는 종합제약사는 한 물 갔다"며 "최근엔 빠른 의사결정으로 선택과 포기를 빨리 할 수 있는 조직이 각광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SK바이오팜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면서 빨리 의사 결정할 수 있는, 회사 가치 10조원 이상의 빅 바이오텍이 되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SK바이오팜은 기존에 보유한 신약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프로테오반트 인수로 글로벌 수준의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을 확보했다. TPD 는 표적 단백질은 분해·제거해 질병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이다.
SK바이오팜은 해당 인수를 통해 연구역량의 글로벌화와 플랫폼 기술의 확보를 통한 TPD 기술 선도를 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방사성의약품(RPT), 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등 차세대 기술 분야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19일 오후 2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49% 오른 8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지난 1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성장 가속화 ▲제2의 상업화 제품 인수 ▲혁신 신약 개발 플랫폼을 통한 유망기술 확보 등을 통해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뇌전증 치료제의 블록버스터 달성과 2025년까지 제2의 상업화 제품을 인수하는 등의 전략으로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혼자 모든 것을 다 하는 종합제약사는 한 물 갔다"며 "최근엔 빠른 의사결정으로 선택과 포기를 빨리 할 수 있는 조직이 각광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SK바이오팜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면서 빨리 의사 결정할 수 있는, 회사 가치 10조원 이상의 빅 바이오텍이 되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SK바이오팜은 기존에 보유한 신약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프로테오반트 인수로 글로벌 수준의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을 확보했다. TPD 는 표적 단백질은 분해·제거해 질병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이다.
SK바이오팜은 해당 인수를 통해 연구역량의 글로벌화와 플랫폼 기술의 확보를 통한 TPD 기술 선도를 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방사성의약품(RPT), 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등 차세대 기술 분야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