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 원장의 뜻에 따라 9월을 '사회복지의 달'로 정한 감사원은 감사원 전직원으로 구성된 '바른 감사인 자율추진위원회'에서 모금한 성금을 토대로 원장은 물론 국장급 간부들이 명절 때마다 릴레이로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계획해 실행하고 있다.
감사원 관계자는 "26일 전 원장과 문태곤 전략감사본부장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각 본부·국장들이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581명에게 감사원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1285만원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