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네이버 2분기 매출 2조4306억원 예상
◆…네이버 사옥.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장중 한때 7% 가까이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데 따라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1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87% 상승한 2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증권사 연구원들은 네이버가 올해 2분기 매출 2조4306억원, 영업이익 3684억원, 당기순이익 23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네이버의 지난해 2분기 실적과 비교해 각각 18.81%, 9.61%, 47.55% 증가한 수치다.
네이버의 2분기 실적 발표는 오는 8월 4일에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