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연구팀이 개발한 LPU 칩과 가속 어플라이언스. (출처: KA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주영 교수팀이 엔비디아의 A100 인공지능(AI) 반도체보다 성능이 50% 향상된 반도체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LPU(Latency Processing Unit)'는 메모리 대역폭 사용을 극대화하고 추론에 필요한 모든 연산을 고속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연산 엔진을 갖춘 AI 반도체다. 아울러 자체 네트워킹을 내장해 다수개 가속기로 쉽게 확장할 수 있다.
연구팀은 LPU 기반의 가속 어플라이언스 서버가 업계 최고의 고성능 GPU인 엔비디아 A100 기반 슈퍼컴퓨터보다 성능은 최대 50%, 가격 대비 성능은 2.4배 가량 높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김주영 교수가 창업한 하이퍼엑셀에서 수행했으며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 반도체 설계 자동화 학회에서 공학 부문 최고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주영 교수는 "미래 거대 AI 연산을 위한 새로운 프로세서 LPU로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빅테크 기업들의 기술력보다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LPU(Latency Processing Unit)'는 메모리 대역폭 사용을 극대화하고 추론에 필요한 모든 연산을 고속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연산 엔진을 갖춘 AI 반도체다. 아울러 자체 네트워킹을 내장해 다수개 가속기로 쉽게 확장할 수 있다.
연구팀은 LPU 기반의 가속 어플라이언스 서버가 업계 최고의 고성능 GPU인 엔비디아 A100 기반 슈퍼컴퓨터보다 성능은 최대 50%, 가격 대비 성능은 2.4배 가량 높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김주영 교수가 창업한 하이퍼엑셀에서 수행했으며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 반도체 설계 자동화 학회에서 공학 부문 최고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주영 교수는 "미래 거대 AI 연산을 위한 새로운 프로세서 LPU로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빅테크 기업들의 기술력보다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