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와인 브랜드 발굴, 가족경영의 소규모 와이너리 와인 출시 등 차별화 전략이 성공한 결과로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떼땅져, 실버오크, 타라파카 등을 스테디셀러로 성장시키며 국내 와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프리미엄 브랜드 확대 전략에 따라 99년간 축적된 주류 영업 노하우와 강점을 앞세워 브랜드매니저들이 직접 숨은 와인 발굴에 나섰으며 할당제(Allocation)로만 판매하는 와이너리들을 오랜 기간 설득, 판매권을 획득해 국내에 선보일 수 있었다.
와이너리와의 협력 관계 구축에 집중한 결과 슈퍼프리미엄 와인 도멘 르로아, 끌로 후자를 비롯해 클로즈리 생호크까지 최근 2년 사이에 100여 종을 국내에 선보이며 프리미엄 와인 시장 강자로 부상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을 중심으로 14개 브랜드 61종의 와인을 출시했다. 그중 끌로 후자(Clos Rougeard)는 애호가들의 주문이 쇄도하면서 호텔과 미쉐린 레스토랑 등을 중심으로 조기 완판됐다. 2023년 하반기에도 프리미엄 와인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격이 합리적인 데일리 와인부터 소장 가치가 높은 컬트 와인, 프리미엄 와인에 이르기까지 100여 개 브랜드, 1000여 종을 수입, 그 결과 2022년 와인 매출액은 526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 상승, 5년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