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은 4일 이태경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감사본부 이사를 DIV 그룹 그룹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진=법무법인 지평 제공)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는 4일 이태경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감사본부 이사를 DIV(Data Insights & Value)그룹 그룹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평은 이태경 신임 DIV 그룹 그룹장 영입에 대해 "기업의 ESG 경영과 리스크관리를 통합적 관점의 서비스로 더욱 발전시키고,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및 비즈니스 역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이태경 그룹장은 십수 년간 글로벌 회계법인 컨설팅에서 데이터 분석 및 경영 관련 시스템 구축 업무를 수행하며, 정보시스템 감사 및 통제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는 제조, 건설, 금융, IT,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를 중심으로 기업 데이터 분석에 높은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리스크센싱(risk sensing) 및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재무적, 비재무적 관리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이태경 그룹장은 앞으로 지평 DIV그룹 업무를 총괄하며, ESG 경영 및 리스크 자문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를 중심으로 기업의 리스크를 식별ㆍ분석하고, 기업의 운영 비효율성, Compliance, 부정적발 등 경영 관련 리스크를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ESG 공시를 위한 효과적인 관련 데이터의 통합 관리를 위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서비스도 기존 전략그룹 서비스와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기업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통제 및 데이터에 대한 통제기준이 강화되고 있고, 이에 따른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평 ESG센터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ESG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분야와 ESG 경영연구 및 컨설팅에 더하여 정보시스템에 대한 통제 및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