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 '월간 게임 매출 순위' 보고서 발간
리니지M, 8월 앱 마켓 3사 통합 매출 1위 기록
MMORPG 장르 게임이 매출 1~5위 포진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리니지M과 나이트 크로우가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1, 2위를 수성한 가운데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3위로 뛰어올랐다.
매출 상위 게임 가운데 MMORPG 장르 게임이 1위부터 5위까지 석권해 시장의 부정적인 인식과는 별개로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는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집계한 '월간 게임 매출 순위' 보고서를 지난 5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앱 마켓 3사(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 매출을 합산한 결과 리니지M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리니지M은 지난 6월부터 3개월째 1위를 유지 중이며 오는 20일 '투사'와 '군주' 클래스를 리부트하는 'DRAGONIC: 용의 진노' 업데이트를 실시해 매출 선두 자리를 지켜 나갈 방침이다.
나이트크로우는 지난 4월 하순에 출시되어 5월에는 리니지 시리즈를 제치고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통합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아레스는 지난 7월 25일 출시 이후 초반 흥행에 성공하면서 한때 구글 플레이 일간 게임 매출 2위에 올랐고 8월 한 달간 흥행세를 이어가면서 전달 대비 33계단 상승한 매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4위에 안착한 오딘을 비롯해 리니지W(5위), 신의 탑: 새로운 세계(6위), 피파온라인 4M(7위), 피파모바일(8위), 아키에이지 워(9위), 픽셀 히어로(10위)가 상위권에 속했다.
◆…[출처=아이지에이웍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