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세청, 19, 20일 경기 가평서 새내기 워크샵 개최
서울지방국세청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지난해 12월12일 이후 임용된 1년 미만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한마음 팀 빌딩 워크샵'을 갖는다.
국세공무원 1년차 미만인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이주석 前서울국세청장은 물론 박찬욱 서울국세청장이 '희망의 전도사'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서울청은 17일 "이번 주 목·금요일 양일간 가평에 위치한 마이더스 리조트호텔에서 1년 미만의 신규공무원 186명(남 109명, 여 77명)을 대상으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신규공무원 한마음 팀 빌딩 워크샵'을 갖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목표가 신규직원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박찬욱 서울청장이 9급 공무원에서 서울청장에 오르기까지의 경험담을 특강, 신규직원을 고무·격려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울러 존경하는 퇴직선배 초청특강에는 이주석 前서울국세청장이 나서 새내기 직원들의 길잡이가 돼 주고, 다양한 팀 빌딩 프로그램과 분임토의 및 발표로 미래의 포부를 그리고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서울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청에서 지난해 12월 이후 임용된 새내기는 모두 195명. 이중 동원훈련과 출산휴가, 교육 등에 참가자 9명을 뺀 186명 전원이 이번 워크샵에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