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기준원, 내달 2일 'IASB 초청 세미나' 개최

한국회계기준원(이한상 원장)은 내달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IASB 초청 세미나: 재무제표 표시와 주석공시 기준 개선' 세미나를 한국회계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회계기준원은 IASB가 새로운 IFRS 손익계산서 표시와 주석공시 기준을 내년 상반기에 공표할 예정임에 따라 IASB 부위원장 및 해석위원회 위원장 등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계기준원과 회계학회는 개정 IFRS가 국내 회계실무에 미치게 될 영향을 분석하고 기업, 감사인, 정보이용자, 학계 등 각 이해관계자들이 어떻게 준비할 필요가 있는지 점검, 토론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미나는 동시통역이 제공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