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한 주거용 건물에서 팔레스타인들이 사상자를 수색하고 있다. 2023.10.17. <사진 로이터>
1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관영 아나돌루 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소 1만945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슈라프 알-쿠드라 가자 보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5만2286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10월7일 가자지구 분리 장벽 너머로 군사 조직원들을 침투시켜 이스라엘인과 외국인 1200여명을 살해하고 240여명의 인질을 가자지구로 끌고 갔다.
이에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소탕하기 위해 가자지구에서 군사 작전을 펼치고 있다.
양측은 지난달 24일 인질과 수감자 교환을 조건으로 일시 휴전을 했지만 7일 만에 종료했으며 이달 1일부터 교전을 재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