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항공편 85편, 국제선 12편 결항·사전 비운항
이틀째 강풍을 동반한 폭설에 강한 눈보라
제주공항에 대설경보·강풍경보·급변풍경보 발효 중
◆…폭설이 내린 2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의 전광판이 지연, 결항을 알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주 지역을 강타한 폭설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했다. 공항 관계자는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23일 오전 7시 기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항공편 85편(출발 39, 도착 46)과 국제선 항공편 12편(출발 6, 도착 6) 등 모두 97편이 결항하거나 사전 비운항 처리됐다.
또한 이날 오전 7시 5분 제주에서 출발해 대구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진에어 LJ422편을 시작으로 제주공항에서 이착륙한 국내선 항공편은 한 편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날에도 기상악화로 제주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35편(출발 18, 도착 17)이 결항하고 200편(출발 101, 도착 99)이 지연 운항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한라산 사제비동산 29.3㎝, 어리목 29.0㎝, 한라생태숲 15.6㎝, 제주시 유수암 6㎝,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7.8㎝ 등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리고 있고 현재 제주공항에는 대설경보와 강풍경보, 급변풍경보가 발효 중이다.
공항 관계자는 "활주로 제설을 끝냈으나 기상 상황에 따라 항공편 운항에는 제약이 있다"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23일 오전 7시 기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항공편 85편(출발 39, 도착 46)과 국제선 항공편 12편(출발 6, 도착 6) 등 모두 97편이 결항하거나 사전 비운항 처리됐다.
또한 이날 오전 7시 5분 제주에서 출발해 대구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진에어 LJ422편을 시작으로 제주공항에서 이착륙한 국내선 항공편은 한 편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날에도 기상악화로 제주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35편(출발 18, 도착 17)이 결항하고 200편(출발 101, 도착 99)이 지연 운항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한라산 사제비동산 29.3㎝, 어리목 29.0㎝, 한라생태숲 15.6㎝, 제주시 유수암 6㎝,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7.8㎝ 등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리고 있고 현재 제주공항에는 대설경보와 강풍경보, 급변풍경보가 발효 중이다.
공항 관계자는 "활주로 제설을 끝냈으나 기상 상황에 따라 항공편 운항에는 제약이 있다"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