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
연탄 7만장 구매해 기부…지향하는 세계와 철학에 맞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당의 설 선물 예산을 모두 연탄 기부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회의에서 "그동안 우리 당에서는 외국 대사 분들이나 국내 주요 분들에게 설을 맞으면 작은 선물을 드려왔는데, 많은 분들에게 드리기 때문에 그 액수가 그렇게 작은 액수는 아니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도 예년처럼 그런 선물 계획 보고를 받았는데 선물을 드리는 것도 의미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그 돈을 모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세계와 철학에 맞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그 예산을 전부 연탄을 구매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7만 1000장 정도 된다. 그 연탄을 기부할 거고 그 중에 2000장 정도 (오늘) 옮기는 봉사를 할 생각"이라며 "연탄은 겨울에도 필요하지만 정말 연탄이 필요한 때는 지금부터 봄까지라고 한다. 저희의 작은 생각이, 저희의 작은 성의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설이 지나게 되면 정말 총선 정국이 시작될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 왔고 앞으로도 저희는 최선을 다할 것이란 말씀을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회의에서 "그동안 우리 당에서는 외국 대사 분들이나 국내 주요 분들에게 설을 맞으면 작은 선물을 드려왔는데, 많은 분들에게 드리기 때문에 그 액수가 그렇게 작은 액수는 아니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도 예년처럼 그런 선물 계획 보고를 받았는데 선물을 드리는 것도 의미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그 돈을 모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세계와 철학에 맞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그 예산을 전부 연탄을 구매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7만 1000장 정도 된다. 그 연탄을 기부할 거고 그 중에 2000장 정도 (오늘) 옮기는 봉사를 할 생각"이라며 "연탄은 겨울에도 필요하지만 정말 연탄이 필요한 때는 지금부터 봄까지라고 한다. 저희의 작은 생각이, 저희의 작은 성의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설이 지나게 되면 정말 총선 정국이 시작될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 왔고 앞으로도 저희는 최선을 다할 것이란 말씀을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