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 심판론, 이미 2년 전 대선 때 했다
민생과 사회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야
심판이란 말은 야당의 프레임
그냥 윤석열 심판에만 메달릴까봐 두려워
법원 판결나면 정치 못 할 이재명, 조국
◆…유승민 전 의원. [사진=연합뉴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국민의힘 총선 선거전략과 관련해 "이조 심판론을 이야기 하는데 거기에 플러스 뭐가 있어야 되지 않나 싶다"라며 "이재명, 조국이 이끄는 당에 우리가 민심이 밀리는 게 기가 막히다"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3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굉장히 지금 바쁘게 노력하시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은 이조 심판론. 이재명, 조국 심판론을 이야기하는데 거기에 플러스 뭐가 있어야 되지 않나 싶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왜냐하면 이조 심판론은 우리가 2년 전에 했던 거다. 대선에서 문재인 심판, 이재명이라는 문제 많은 상대 후보 심판 플러스 또 조국 심판은 2019년부터 계속해오던 거고 2년 전 대선 때 이미 우리가 그걸로 이겼기 때문에"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 지난 2년간 우리가 무한 책임을 가진 집권 여당이 됐고 하니까 이제는 정부 여당은 그런 야당에 대한 심판, 이것만 호소해 갖고는 안 된다"라며 "우리는 민생이나 이 사회를 얼마나 공정하고 정의롭게 만드느냐, 이런 성과를 이야기해야 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반성하고 이런 부분이 저는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저는 다니면서 계속 읍소를 한다. 왜냐하면 지금 상황이 워낙 안 좋기 때문에"라며 "국민들께 정말 정당만 보고 묻지마 투표, 분노 투표하지 마시고 인물을 봐 달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요청이 와서 가서 응원을 했던 후보들, 그분들의 이력을 보면 민주당 후보보다 훨씬 나은 후보들이 많은데 왜 인물을 안 보고 이렇게 하냐 싶었고 또 심판이란 말이 제가 조금 아쉬운 거는 심판이란 말은 야당의 프레임이다"라며 "심판이라는 말을 우리 정부 여당이 입에 올리는 순간 윤석열 정권 심판과 이조 심판 중에 뭐를 더 심판해야 되느냐, 이런 프레임으로 들어가 버린다"라고 꼬집었다.
유 전 의원은 "그렇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그런 프레임에 들어가기보다는 지난 2년간 우리가 잘못한 거 반성하고 만약 우리한테 한번 기회를 주시면 정말 윤석열 정부도 정신 차리고 우리 여당도 정신 차려 가지고 국민들 원하시는 민생경제, 그다음에 이 공정한 사회 문제, 양극화 문제, 인구 문제, 이런 거 우리가 해결하겠다는 이런 이야기를 처음부터 했었어야 되지 않나, 그런 아쉬움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들 후보의 면면이나 또 민주당 후보는 얼마나 똑바로 된 사람들인지 이런 거 안 보시고 묻지마 투표, 분노투표, 충동투표로 그냥 윤석열 심판, 여기에만 매달릴까 봐 그게 제일 두려운 거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대표는 지금 법원에서 유죄 판결 받으면 정치 못 할 사람이고 조국혁신당 대표는 2심에서 고등법원에서 2년 징역형 받아가지고 대법원 확정 판결 나면 정치 못 하는 사람다"라며 "그런데 저런 분들이 이끌고 있는 저런 당에 우리가 지금 민심에서 밀리고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지금 기가 막힌 거다"라고 덧붙였다.
유 전 의원은 3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굉장히 지금 바쁘게 노력하시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은 이조 심판론. 이재명, 조국 심판론을 이야기하는데 거기에 플러스 뭐가 있어야 되지 않나 싶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왜냐하면 이조 심판론은 우리가 2년 전에 했던 거다. 대선에서 문재인 심판, 이재명이라는 문제 많은 상대 후보 심판 플러스 또 조국 심판은 2019년부터 계속해오던 거고 2년 전 대선 때 이미 우리가 그걸로 이겼기 때문에"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 지난 2년간 우리가 무한 책임을 가진 집권 여당이 됐고 하니까 이제는 정부 여당은 그런 야당에 대한 심판, 이것만 호소해 갖고는 안 된다"라며 "우리는 민생이나 이 사회를 얼마나 공정하고 정의롭게 만드느냐, 이런 성과를 이야기해야 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반성하고 이런 부분이 저는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저는 다니면서 계속 읍소를 한다. 왜냐하면 지금 상황이 워낙 안 좋기 때문에"라며 "국민들께 정말 정당만 보고 묻지마 투표, 분노 투표하지 마시고 인물을 봐 달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요청이 와서 가서 응원을 했던 후보들, 그분들의 이력을 보면 민주당 후보보다 훨씬 나은 후보들이 많은데 왜 인물을 안 보고 이렇게 하냐 싶었고 또 심판이란 말이 제가 조금 아쉬운 거는 심판이란 말은 야당의 프레임이다"라며 "심판이라는 말을 우리 정부 여당이 입에 올리는 순간 윤석열 정권 심판과 이조 심판 중에 뭐를 더 심판해야 되느냐, 이런 프레임으로 들어가 버린다"라고 꼬집었다.
유 전 의원은 "그렇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그런 프레임에 들어가기보다는 지난 2년간 우리가 잘못한 거 반성하고 만약 우리한테 한번 기회를 주시면 정말 윤석열 정부도 정신 차리고 우리 여당도 정신 차려 가지고 국민들 원하시는 민생경제, 그다음에 이 공정한 사회 문제, 양극화 문제, 인구 문제, 이런 거 우리가 해결하겠다는 이런 이야기를 처음부터 했었어야 되지 않나, 그런 아쉬움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들 후보의 면면이나 또 민주당 후보는 얼마나 똑바로 된 사람들인지 이런 거 안 보시고 묻지마 투표, 분노투표, 충동투표로 그냥 윤석열 심판, 여기에만 매달릴까 봐 그게 제일 두려운 거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대표는 지금 법원에서 유죄 판결 받으면 정치 못 할 사람이고 조국혁신당 대표는 2심에서 고등법원에서 2년 징역형 받아가지고 대법원 확정 판결 나면 정치 못 하는 사람다"라며 "그런데 저런 분들이 이끌고 있는 저런 당에 우리가 지금 민심에서 밀리고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지금 기가 막힌 거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