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징 유세’ 이어간 조국혁신당은 광화문광장으로
녹색정의당 홍익대·새로운미래 부천·개혁신당 화성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선거대책위원장,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사진 = 연합뉴스]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국민의힘 한동훈 선거대책위원장은 청계광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용산역 광장을 찾아 최종 집중유세를 펼친다. '응징 투어' 행보를 이어온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광화문 광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마지막 총력유세... 한동훈 청계광장, 이재명 용산역, 조국 광화문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오후 7시께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앞에서 지원유세를 진행한다. 아울러 오후 8시께 서울 중구 청계광장으로 이동해 총선 파이널 총력유세에 나선다.
같은 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에 참석한다. 이후 오후 7시께 용산구 용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정권심판·국민승리 총력유세'에 참여하며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 부산·대구·광주·서울을 차례로 찾는 전국 단위 행보에 나선다. 이후 선거운동을 처음 시작했던 광화문 광장에 집결해 유세를 마무리한다.
녹색정의당 홍익대, 새로운미래 부천, 개혁신당은 화성으로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개혁신당은 지역구 후보가 출마한 장소에서 '피날레 유세'를 진행한다.
녹색정의당은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상상마당 앞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차원 마지막 유세를 한다. 이 지역(마포을)에는 녹색정의당 장혜영 후보가 출마했다.
새로운미래는 설훈 후보가 출마한 경기 부천을 선거구 상동 홈플러스 앞 집중 유세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대표가 출마한 지역인(화성을) 화성 청계공원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벌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