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긍정 32.6%(4.7%P↓), 부정 63.6%(4.1%P↑)
대통령 지지율, 총선 후 20%대까지 하락
12일 28.2%…일간 기준 취임 이래 가장 낮은 수치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도(긍정 평가)가 소폭 하락해 32.6%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지난해 10월 3주차(32.5%)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8~12일(10일 공휴일 제외)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4.7%P 낮아진 32.6%(매우 잘함 15.6%, 잘하는 편 17.0%)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4.1%P 높아진 63.6%(매우 잘못함 52.4%, 잘못하는 편 11.2%)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31.0%P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 평가는 총선이 있던 4월 10일 이후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 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8~12일(10일 공휴일 제외)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4.7%P 낮아진 32.6%(매우 잘함 15.6%, 잘하는 편 17.0%)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4.1%P 높아진 63.6%(매우 잘못함 52.4%, 잘못하는 편 11.2%)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31.0%P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 평가는 총선이 있던 4월 10일 이후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일간 변화. [자료=리얼미터]
일간 지표를 보면 지난주 금요일(5일) 긍정 평가는 37.9%(부정 평가 59.2%)로 마감한 후, 9일(화)에는 37.1%(0.8%P↓, 부정 평가 59.3%)였고, 11일(목)에는 30.2%(6.9%P↓, 부정 평가 65.8%), 12일(금)에는 28.2%(2.0%P↓, 부정 평가 67.8%)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 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