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나주서에 따르면 납세자의 신고편의를 위해 종합부동산세신고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신고도우미를 배치해 내방 납세자가 한 곳에서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고액재산가 등이 자주 왕래하는 금융기관과 고액재산가 밀집주거지역에 종합부동산세신고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종합부동산세 신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주세무서는 지난 10월 함평이업종협의회를 시작으로 관내 사업자단체, 납세자단체, 의사회 등 10개 단체를 대상으로 보유세는 "아름다운 되돌림", "교육·문화서비스혜택 누리는 만큼 내는 것"등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또 관내지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나주방송 'NBS정보센터'를 통해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는 등 오는 15일까지 종부세 신고안내를 실시하기로 했다.
강석원 나주서장은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가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 1%에 해당하는 성공한 계층에 속한다는 것을 대변한다"며 "나눔의 구체적 실천이라 할 수 있는 종합부동산세 납세에 사회지도층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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