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율촌은 오는 16일 디지털금융, AML, 내부통제제도 등의 내용을 다루는 '금융업계 규제 동향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율촌의 금융규제팀은 디지털금융, AML 및 내부통제제도라는 세 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각 분야의 주요 사항에 대하여 전문가 의견 및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해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산업은 업권별·기능별로 적용되는 규제 법령뿐만 아니라 금융업계 전반에 적용되는 규제 법령이 중첩적으로 적용되는 대표적인 규제산업이다.
광범위한 금융 관련 법령의 제정 및 개정에 따라 각 금융회사의 업무범위, 업무방식 및 절차, 행위기준 등에 큰 변화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금융 관련 법령 전반의 제·개정 경과를 모니터링 하는 것은 금융회사에게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지난 몇 년 동안 금융 관련 법령에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의 제정,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 데이터 활용에 중점을 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등을 비롯한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올해도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상 금융회사 임원진의 책무구조도 도입 등 많은 변화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법무 및 금융 부문의 신영수 부문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세션1, 2, 3 순으로 진행된다.
세션 1은 2024년 챙겨야 할 디지털금융 법률이슈(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전자금융거래법)에 대해 정세진 변호사가, 세션 2는 최근 AML 동향과 제재 사례를 이호재 수석전문위원이 발표한다.
섹션 3은 내부통제와 책무구조도 동향과 이슈(개정 금융회사지배구조법)에 대해서 김시목 변호사가 발표하고 마지막 질의응답으로 끝맺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