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85㎡…전체 635가구 규모
◆…이천자이 더 레브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일원에 짓는 '이천자이 더 레브'의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전체 6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7가구, 84㎡B 124가구, 84㎡C 94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8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9~11일 실시된다.
청약대상자는 이천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안심전매 보장제 적용으로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청약계약자에 한해 정당계약 최초개시일로부터 1년 동안 중도금 무이자, 시스클라인(거실 1개소) 등이 제공된다.
단지에서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송정초와 송정중 등이 있다. 송정초의 경우 증축과 시설개선이 추진 중이며 증신로에서 단지를 거쳐 송정초·중까지 도로확장도 예정됐다.
교통의 경우 증신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 영동고속도로 이천 IC, 성남이천로 등이 단지와 인접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2기 사업으로 꼽히는 GTX-D노선안에 이천시가 포함돼 향후 교통여건 개선이 전망된다.
이외에 아리산, 망현산, 녹지지역이 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북측으로 약 1만 2000㎡ 규모(축구장 약 1.5배) 공원이 단지 순환산책로와 연계돼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중심 배치와 함께 전 세대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되며 드레스룸, 현관창고, 복도펜트리, 알파룸(전용 117㎡), 베타룸(전용 84C㎡) 등이 마련된다.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에 고급 마감재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주방 상판에 엔지니어드스톤 적용을 필두로 침실 3 붙박이장, 부부욕실 카운터세면대, 거실 시스클라인 1개(청약계약자 한정) 등도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계획됐다. 이밖에 게스트하우스 2개실과 함께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독서실 등의 보육·교육시설도 예정됐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일동에서 문을 연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7년 4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