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액 전액상환 완료 개인 265.9만명, 개인사업자 19.9만 신용회복지원 혜택
소액연체 개인 및 개인사업자도 31일까지 전액상환시 신용회복지원 가능
5월 31일까지 연체금액 전액상환을 완료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12일 전 금융권은 서민·소상공인이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했으며, 이달 말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지원대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신용회복 지원대상이 될 수 있는 개인 약 298만4000명 중 약 265만9000명, 개인사업자 약 31만 중 약 19만9000이 4월말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해 신용평점 상승, 신용카드 발급 등 신용회복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월말 이후에도 개인 약 2만3000명, 개인사업자 약 2만4000이 추가로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해 신용회복 혜택을 받게 된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하지 않은 개인 약 32만5000명, 개인사업자 약 11만1000도 5월 31일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민·소상공인은 개인신용평가회사 및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의 홈페이지, 주요 마이데이터 앱(개인신용평가회사 등에 연결 제공)등에서 신용회복 지원대상자 해당여부와 전액상환시 신용회복이 가능한 연체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는 신용회복지원 조치가 종료되는 이달 말까지 남은 2주동안에도 더 많은 국민들이 신용회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