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스바이오메드 제공
한스바이오메드가 지난 10~12일 사흘간 중국 항저우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MEVOS 국제미용성형학회 (MEVOS CONGRESS 2024)'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MEVOS는 중국의 권위 있는 미용의료학회로 이번에 350명 이상의 다국적 업계전문가 및 의료진과 2만명 이상의 미용의료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이번 학회에서 지난 3월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안면조직고정용 리프팅실 민트리프트 7종을 비롯해 기허가된 MINT43을 포함한 모두 8종의 라인업을 처음 선보였다,
중국의료진을 위해 진행된 포럼에서 북경 ShouXiLIGe의원 원장이자 민트리프트 중국 KOL(Key Opinion Leader)인 한셩(Han Sheng) 원장이 민트리프트 규격에 따른 안면부 리프팅술 활용법에 대한 강의와 민트리프트만의 특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민트리프트는 다가오는 6월 중국에서 정식 런칭 예정이다. 런칭 전 MEVOS를 통하여 민트리프트를 중국 현지시장에 처음 소개하는 자리였으나 이번 학회를 통해 초도발주물량 전량이 판매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스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민트리프트를 중국 현지시장에서 처음으로 소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중국 의료진의 많은 관심을 받아 앞으로 더 기대되며 현지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굳히고 시장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얼굴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의료기기인 민트리프트는 안면조직 고정용으로 허가 받은 리프팅실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미국식품의약국(FDA), 유럽(CE)인증을 비롯해 11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40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