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은 부산국세청 직원들에게 세정혁신 마인드 함양에 필요한 개혁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허태학 삼성석유화학 사장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란 주제로 실시됐다.
허태학 대표는 강연에서 "헌 줄을 버리고 새 줄을 잡아야 한다"며 “놓아야 할 때 놓지 않으면 새 줄을 잡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또 “혁신은 대단히 어려운 것으로 혁신하지 않으면 냉혹한 현실을 받아 들여야 한다”며 “개인이나 기업, 국가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생존과 번영을 위한 두 가지 조건으로 ‘관리’와 ‘혁신’을 필수적 요소로 들며 “관리하려 들지 말고 리드하라”는 등 관리자의 마인드를 꼬집기도 했다.
그는 덧붙여 “한국의 살길은 혁신이 우선 되어야 하고 또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정부가 규제를 과감히 풀어 젊은이들의 과감한 등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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