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사무소 직원까지 기장프로그램 교육 확대실시
◆…서울세무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세무사랑Pro 2.0을 활용한 세무사랑 프로그램 주말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서울지방세무사회(이하 서울회)는 세무사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무사랑 프로그램(세무사랑Pro 2.0 활용) 1차 집중교육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회는 이달부터 서울지역에서 세무사랑의 보급률을 높이고, 신규직원을 빠른 시간 이내에 경력직으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무사랑 프로그램 정규과정(세무사반, 직원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말반 1차 교육으로 회원들이 직접 1인 1PC를 사용해 전표 입력부터 최종 신고서 작성까지 신고업무 맞춤형 교육으로 한국IT직업전문학교(양재소재) 다산관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지난 1회차 교육(18일)에서는 고은주 세무사가 프로그램 주요기능 설명 및 각종 전표 입력 및 결산관리에서 부가가치세 신고서 작성에 대해 강의했다. 2회차 교육(19일)은 김종완 세무사가 종합소득세 신고관련 주요 개정내용을 시작으로 업종별 구분 기준 및 세무조정 명세서 작성 및 종합소득세 신고서 포함 세액공제 작성방법 및 적용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3회차 교육(25일)에서는 신철 세무사가 법인결산과 조정관련 재무제표 확인 및 세무조정 관련 실무사례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처리요령을 공유했다. 4회차 교육(26일)은 이원주 세무사가 세무사랑 프로그램을 사용해 근로소득 원천징수 및 연말정산에 대한 세액감면 및 세액공제에 대한 자료 입력, 프로그램의 모든 주요기능 및 실무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회는 1회차 주말반 교육을 수강한 세무사 회원들이 실무중심으로 이뤄진 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고 전했다.
서울회는 "기장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지 못하였거나 오랫동안 실무를 하지 않은 세무사들의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높이고, 3년 이하의 직원이 단시간 내에 5년이상 경력자 수준으로 프로그램 운영 및 세법이론 실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을 위한 세무사랑Pro 회계프로그램을 교육은 6월에도 계속 진행(주중반 및 주말반)되며, 서울지방세무사회 교육수강신청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