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동 사옥 (사진=연합뉴스)
올해 1분기 웨스턴디지털(WDC)의 시장점유율 하락에도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 상승폭은 3위에 그쳤다.
29일(현지시각) 메모리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의 매출은 147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28.1%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낸드 플래시 매출은 54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28.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36.7%로 소폭 상승하며 1위를 유지했으나, 지난해 4분기 점유율 36.6%에서 단 0.1%포인트 상승한 것에 그쳤다.
WDC는 큰 타격을 입었다. WDC의 1분기 매출은 17억5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2.4%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이에 따라 WDC의 시장 점유율은 11.6%로 추락했다. 이는 전 분기의 14.5%에서 2.9%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2위는 SK그룹(SK 하이닉스와 솔리다임 포함)이 차지했으며, 이들의 1분기 매출은 32억72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31.9% 증가했다. 이에 따라 SK그룹의 시장 점유율은 21.6%에서 22.2%로 0.6%포인트 증가했다.
3위는 키옥시아가 차지했다. 1분기 매출은 18억22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26.3% 증가했다. 그러나 키옥시아의 시장 점유율은 12.4%로, 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4위는 마이크론이 기록했으며, 1분기 매출은 17억 20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51.2%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론의 시장 점유율은 11.1%에서 11.7%로 0.6%포인트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각) 메모리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의 매출은 147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28.1%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글로벌 낸드 매출 (출처 트렌드포스)
WDC는 큰 타격을 입었다. WDC의 1분기 매출은 17억5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2.4%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이에 따라 WDC의 시장 점유율은 11.6%로 추락했다. 이는 전 분기의 14.5%에서 2.9%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2위는 SK그룹(SK 하이닉스와 솔리다임 포함)이 차지했으며, 이들의 1분기 매출은 32억72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31.9% 증가했다. 이에 따라 SK그룹의 시장 점유율은 21.6%에서 22.2%로 0.6%포인트 증가했다.
3위는 키옥시아가 차지했다. 1분기 매출은 18억22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26.3% 증가했다. 그러나 키옥시아의 시장 점유율은 12.4%로, 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4위는 마이크론이 기록했으며, 1분기 매출은 17억 20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51.2%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론의 시장 점유율은 11.1%에서 11.7%로 0.6%포인트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