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자원량 140억 배럴
2007년부터 작업 시작
26년에 경제성 따져 27년부터 투자
최근 10년간 발견된 광구 60%가 심해
◆…바닷속 탐사 모습.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DB]
최 2차관은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내년 초는 1차 공이 탐사하는 단계고 26년에 추가 시추가 있을 거다. 그러면 내년에 첫 탐사 시추 단계에서는 구체적으로 이게 발견이 됐냐 안 됐느냐가 중요할 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26년도 가서는 이게 경제성으로 따지면 얼마큼 될 거냐가 중요할 거고 그 과정을 거쳐서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진다면 한 27년부터 구체적인 생산을 위한 투자가 시작될 거다"라며 "구체적인 상업생산이 시작되는 시기는 2035년경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진행 과정에 대해서는 "저희가 매장 탐사 자원량이나 성공률을 감안해서 시추공을 통해서 구체적인 탐사 시추 단계로 넘어가는 단계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 극초기는 넘어갔다"라며 "저희가 2007년부터 작업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심해 광구가 많이 발견되기 시작을 했고 구체적으로 (다른 나라들의 경우) 2013년 이후부터 최근 10년간은 주로 발견되는 광구 중에 한 60% 정도는 다 심해 광구에서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저희도 심해 광구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저희가 탐사선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탐사선을 통해서 해외 기업과 연계를 해서 유망한 구조가 어디 있는지에 대한 작업을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탄성파를 통해서 지층 구조를 분석을 해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자료가 축적됐고 그중에서 그러한 1차적인 자료를 해보니 포항 영일만 동쪽 해상에 있는 심해가 유망성이 높다는 판단이 들어서 그 지역을 집중조사를 한 거고 집중조사를 통해 나타난 자료를 다시 또 재해석을 한 결과가 이번 결과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