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비케이엘, 설립 1년만 매출 100억원 돌파
사명변경, 업무영역 확대 및 기업이미지 쇄신 차원
"세무·회계·법률·노무 등 종합컨설팅 제공해 고객만족 높일 것"
◆…황재훈 세무법인 에이치케이엘 총괄대표.
세무법인 비케이엘(총괄대표 황재훈)은 종합컨설팅 그룹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사명을 '에이치케이엘(HKL)'로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세무법인 에이치케이엘은 이번 사명변경에 대해 회계·법무·노무 등 종합컨설팅 그룹으로의 비전과 기존 세무법인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만족을 위한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전했다.
국립세무대학 14기를 졸업하고 국세청 조사국, 법무법인 태평양 등에서 근무한 황재훈 세무법인 에이치케이엘 대표는 "설립 1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이는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직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며 "고객의 사업 성장과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종합 컨설팅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세무법인 에이치케이엘은 최근 중부지방국세청장, 광주지방국세청장, 강남세무서장 등 고위직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2,4국 세무공무원 출신 세무사 등을 적극 영입했다. 이에 따라 세무조사, 재산제세, 국제조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폭넓고 심도 있는 서비스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세무법인 에이치케이엘은 사명 변경 외에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 기타 사항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