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은 그동안 쌓아온 서비스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신작 게임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Lost Eidolons: Veil of the Witch)'와 '섹션 13(Section 13)'의 현지화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PC와 콘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게임들을 선보이며, 이번 신작 2종의 개발과 운영을 책임진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전투 콘텐츠를 강화하고, 더욱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제공하는 로그라이트 요소가 포함된 턴제 RPG로 개발 중이다.
'섹션 13'은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택티컬 코옵 슈터 게임 '블랙아웃 프로토콜(Blackout Protocol)'을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이 게임에 대폭 강화된 스토리와 게임플레이를 목표로, 신규 게임 제작 수준의 개발력을 투입하며 타이틀명을 '섹션 13'으로 변경했다.
두 게임은 독일 쾰른에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게임즈컴 2024에서 프리미엄 인디게임으로 B2C 및 B2B 관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좀비 서바이벌 장르의 '갓 세이브 버밍엄 (God Save Birmingham)'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