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민주 하락, 국힘 상승
리얼미터 관계자 "조국혁신당, 최저치 갱신"
◆…8월 4주차 당 지지도 조사 결과. [자료=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8월 22일과 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정당에 대해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2.2%P 낮아진 40.0%, 국민의힘은 6.0%P 높아진 37.0%, 조국혁신당은 2.0%P 낮아진 7.7%, 개혁신당은 0.5%P 높아진 3.6%, 새로운미래는 0.8%P 낮아진 1.4%, 진보당은 0.3%P 낮아진 1.1%, 기타 정당은 0.2%P 높아진 1.4%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4%P 감소한 7.9%였다.
리얼미터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간 격차는 3.0%P로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라며 "조국혁신당은 최저치를 갱신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라(5.7%P↑), 부산·울산·경남(3.0%P↑), 70대 이상(2.8%P↑), 40대(2.5%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4.7%P↑), 자영업(2.6%P↑)에서는 상승하고 인천·경기(2.6%P↓), 대구·경북(4.7%P↓), 서울(7.7%P↓), 대전·세종·충청(7.7%P↓), 여성(3.6%P↓), 20대(3.8%P↓), 60대(4.6%P↓), 30대(11.7%P↓), 사무/관리/전문직(7.0%P↓), 학생(15.5%P↓)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서울(18.2%P↑), 대구·경북(12.5%P↑), 인천·경기(5.6%P↑), 대전·세종·충청(2.7%P↑), 여성(8.0%P↑), 남성(3.8%P↑), 20대(11.0%P↑), 30대(8.4%P↑), 60대(8.0%P↑), 50대(3.5%P↑), 40대(3.1%P↑), 70대 이상(2.5%P↑), 중도층(7.4%P↑), 보수층(3.7%P↑), 농림어업(14.3%P↑), 사무/관리/전문직(10.6%P↑), 가정주부(7.5%P↑), 학생(5.8%P↑), 무직/은퇴/기타(2.6%P↑)에서 오르고 부산·울산·경남(4.2%P↓), 진보층(3.6%P↓)에서는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 2.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